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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산간호기록 잘하는 법! EMR 완전정복

by 알잘하루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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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간호기록

전산간호기록, 즉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은 단순히 문서 작성이 아니라 환자 상태를 명확히 표현하고, 의료진 간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도구로 작용해요. 정확하고 체계적인 기록은 간호사 자신을 보호하고, 환자의 안전을 높이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죠.

 

특히 2025년 현재, EMR 시스템은 갈수록 스마트해지고 있어요. 모바일, 태블릿, 음성인식 기능까지 도입돼서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어요. 이 흐름을 잘 따라가면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실제 임상에서도 실력이 인정받게 된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전산기록은 이제 ‘간호사만의 기술’이 아니라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이에요. 이 글에서는 전산간호기록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더 잘하고 싶은 사람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정리해볼게요.

 

자, 그럼 전산간호기록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

 

💾 EMR 기초 이해

EMR은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의 약자로, 환자의 진료 및 간호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에요. 종이 차트를 대체한 형태로, 병원 내 모든 부서와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공유할 수 있게 해주죠. 간호사는 물론 의사, 약사, 행정팀까지 함께 활용하기 때문에 협업의 중심이 되는 기술이기도 해요.

 

전산간호기록은 단순히 타자를 빠르게 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정보를 어떤 순서로, 얼마나 정확하게 입력하느냐가 중요해요. 예를 들어 환자의 활력징후, 통증 사정, 배변 여부, 투약 기록, 낙상 위험 사정 등을 놓치면 안 돼요. 누락 없이, 표준 용어로 입력하는 게 기본 중 기본이랍니다.

 

EMR 도입 초기에는 간호사들의 부담이 컸지만, 현재는 표준화된 입력 서식과 알림 기능 덕분에 오히려 업무가 수월해진 측면도 있어요. 또한, 간호정보조직표(Nursing Information System: NIS)와 통합되어 더 효과적인 기록이 가능하죠. 실시간 알림, 자동 저장, 체크리스트 기능까지 도입되면서 기록 누락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EMR 도입이 확대되었고, 현재는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기본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특히 인증평가에서는 EMR의 사용률과 정확성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기 때문에, 모든 간호사는 기본 이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해요.

 

또한, 병원마다 사용하는 EMR 시스템의 종류와 화면 구성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요. ‘간호기록’, ‘활력징후’, ‘투약기록’, ‘I&O’, ‘간호계획’, ‘낙상관리’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자동완성 기능이나 드롭다운 메뉴가 포함되어 있어서 빠른 입력이 가능하답니다.

 

EMR을 잘 쓰기 위해선 기본적인 용어 이해와 입력 절차에 익숙해져야 해요. 예를 들어 "PRN"은 필요 시, "q4h"는 4시간마다를 뜻해요. 이런 약어들을 모르고 입력하면 기록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의사소통 오류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간호사를 위한 전산용어 교육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해요.

 

EMR은 단순히 기록을 저장하는 게 아니라, 환자의 변화를 시간순으로 추적할 수 있는 아주 강력한 도구예요. 예를 들어 수술 후 통증 점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투약 후 활력징후가 안정되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간호 중재의 효과를 바로 평가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EMR을 잘 활용하면 환자의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한 중재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요. 결국 기록은 환자 안전과 간호 질 향상의 핵심이라는 걸 꼭 기억해두면 좋겠어요! ✨

 

다음은 다양한 입력 시스템 종류에 대해 살펴볼게요. 🖱️

🧠 EMR 주요 구성 요소 요약 표 📋

항목 설명
간호기록 활력징후, 통증, 배설 등 환자 상태 기록
투약기록 약물 투여 시간 및 용량 기록
간호계획 간호진단 및 계획 수립과 평가
낙상/욕창 관리 위험도 사정 및 예방 중재 내용
알림 기능 누락된 기록이나 필수 항목 알림

 

🖱️ 입력 시스템 종류

EMR을 활용할 때 입력 시스템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해요. 전통적인 마우스·키보드 방식부터 터치스크린, 음성인식, 바코드 스캔, 그리고 최근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입력 방식까지 생겨났죠. 어떤 방식이든 중요한 건 간호사가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 상태를 기록하는 거예요.

 

1세대 EMR은 단순히 텍스트 기반 입력 위주였지만, 지금은 마우스로 항목을 선택하거나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해서 손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발전했어요. 특히 활력징후 입력 같은 경우에는 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체크만 해도 자동으로 정리된답니다.

 

더 나아가, 터치스크린 방식은 ICU나 수술실처럼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기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어요. 손쉽게 화면을 터치하거나 슬라이드해서 간호 내용을 입력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장치는 감염 예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요.

 

요즘은 음성인식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일정 명령어를 말하면 해당 기록창이 열리거나 특정 정보를 불러올 수 있는 시스템도 등장했어요. 예를 들어 “환자 김철수 활력징후 열기”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해당 환자 페이지가 열리는 방식이죠. 하지만 아직은 오탈자가 발생할 수 있어 보조용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바코드 기반 입력 시스템이에요. 약물 투약 시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이름, 용량, 시간 등이 입력되기 때문에 투약 오류를 줄일 수 있어요. 특히 수액이나 항생제 등 고위험 약물 투여 시 바코드 스캔은 이중확인 절차의 일부로 매우 중요하답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모바일 간호기록 시스템이 증가하고 있어요. 병동을 돌며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사진이나 음성메모를 활용하는 기능까지 제공돼요. 이렇게 현장에서 바로바로 입력하면 기억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정확성이 높아져요.

 

간호사가 사용하는 입력 방식은 병원의 규모나 시스템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빠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시스템이 선호돼요. 특히 신규 간호사 교육 때는 이런 입력 시스템에 익숙해지도록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해요. 실수 없이 정확하게 입력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간단히 말하면, 어떤 입력 방식이든 핵심은 '정확성'과 '시간 절약'이에요. 자주 사용하는 단어나 상황별 템플릿을 미리 만들어두면 기록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실수도 줄어들어요. 이것만 잘해도 평가점수는 쑥쑥 올라간답니다! 👍

 

자, 다음은 입력된 데이터를 어떻게 연계하고 분석할 수 있는지 살펴볼게요! 📊

📲 간호기록 입력 방식 비교표 ⚙️

입력 방식 장점 단점
키보드 & 마우스 정확한 텍스트 입력 가능 시간 소요, 손목 피로
터치스크린 직관적인 입력, 장갑 착용 시 가능 정밀 입력 어려움
음성인식 손 사용 없이 빠른 입력 정확도 낮음, 주변 소음 영향
바코드 스캔 투약 오류 방지 기기 오류 시 입력 불가
모바일 기기 현장 입력, 실시간 기록 배터리, 인터넷 연결 필요

 

EMR의 진짜 가치는 데이터를 '쌓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는 것'에 있어요. 즉, 기록된 간호 데이터가 병원 시스템 내 다른 부서와 어떻게 연동되고, 어떤 분석이 가능한지가 핵심이죠. 이를 통해 환자 상태의 변화도 쉽게 파악하고, 질 높은 간호 계획도 세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활력징후 기록이 갑자기 이상 수치를 보이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경고 알림이 울려요. 이 기능은 의료진이 놓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실시간으로 알려줘서 환자의 중증도 상승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게 도와줘요. ICU나 응급실에서는 특히 필수 기능이에요.

 

또 하나 중요한 기능은 환자별 경과기록 연동이에요. 이 기능은 의료진이 과거 치료 이력, 처치 반응, 간호중재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줘요. 예를 들어 한 환자가 입원 중 두통으로 진통제를 계속 요구했다면, 이 데이터가 계속 연결되어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되죠.

 

간호기록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병원에서는 간호사의 업무량, 간호중재 성과, 낙상 사고 발생률 등 다양한 지표를 EMR 데이터를 통해 추출해서 질 향상(QI) 활동에 반영하고 있어요. 이게 바로 데이터 기반 간호의 출발점이죠.

 

병원 내 감염관리도 EMR 데이터 분석으로 가능해요. 예를 들어, 도뇨관 삽입 환자 수, 교체 주기, 감염 발생률 같은 항목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패턴을 찾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답니다. 이런 연계 덕분에 간호사는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간호를 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EMR은 진료지원부서와도 강력하게 연결돼요. 예를 들어 방사선과나 검사실에서 결과가 나오면 간호사 화면에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돼요. ‘대기 중’, ‘검사 중’, ‘결과 확인됨’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불필요한 전화 문의나 지연이 줄어들어요. 이건 정말 업무 효율 향상에 직결되죠.

 

더 나아가 병동 간호사들은 EMR을 통해 퇴원환자 교육자료도 자동 생성할 수 있어요. 환자의 진단명, 투약 내역, 치료 계획 등이 시스템에 저장돼 있기 때문에, 퇴원 시 문서를 일일이 새로 만들 필요 없이 템플릿 기반으로 쉽게 출력할 수 있어요. 간호사 입장에선 시간도 절약되고 실수도 줄일 수 있죠.

 

결국 EMR은 단순한 기록 시스템이 아니라, ‘의사소통 도구’이자 ‘데이터 플랫폼’이에요. 잘 활용하면 간호의 질은 높아지고, 평가 점수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답니다. 데이터는 결국 우리가 남긴 ‘간호 흔적’인 셈이에요. 💡

 

이제, 입력된 데이터를 정확하게 입력하려면 어떤 요령이 필요할까요? 다음 섹션에서 알아봐요! 📋

📡 EMR 데이터 연계 흐름도 📂

연계 대상 데이터 내용 활용 예시
검사실 CBC, 소변검사 등 결과 수혈 필요 여부 판단
방사선과 X-ray, CT 촬영 이상 소견 확인 후 중재 계획
감염관리팀 감염 위험군 데이터 격리 관리 및 항생제 조정
퇴원계획팀 치료 이력 및 투약 정보 환자교육 자료 자동 생성
QI팀 낙상률, 욕창 발생률 간호 질 평가 및 개선

 

📋 오류 없는 입력 요령

전산간호기록에서 실수 없이 정확한 입력은 정말 중요해요. 왜냐하면 기록 하나하나가 의료진의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간단한 오타나 숫자 실수 하나로 환자에게 불필요한 약물 투여나 처치가 이뤄진 사례도 있어요. 그래서 ‘기록 = 간호’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랍니다.

 

가장 먼저 기억할 점은 ‘사실에 근거한 기록’이에요. 추측이나 감정 표현은 절대 포함되면 안 돼요. 예를 들어 “환자가 무척 아파 보임”보다는 “환자 진통제 요청하며 얼굴 찡그림, VAS 8점”처럼 객관적인 수치를 함께 쓰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하면 다른 의료진도 상황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요.

 

또 중요한 요령은 ‘즉시 기록하기’예요. 간호를 제공한 직후 바로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이 흐릿해지고, 중요한 내용이 빠질 수 있어요. 특히 I&O(섭취·배설량)나 활력징후처럼 수치 기반 정보는 실시간 입력이 원칙이에요. 시간이 지나서 작성하면 수치가 틀려지는 경우가 생겨요.

 

EMR에는 자동완성 기능이 있긴 하지만, 이걸 너무 의존하면 오히려 실수가 생길 수 있어요. 비슷한 내용으로 잘못 입력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템플릿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문맥과 상황에 맞게 수정해줘야 해요. 눈으로 꼭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핵심이랍니다.

 

오타나 중복 입력을 방지하려면 입력 전 미리 메모나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바쁜 근무 시간대에는 정신이 없기 때문에, 누락된 내용을 나중에 한 번에 정리하려면 메모가 큰 도움이 돼요. 종이 메모장 대신 모바일 메모 앱을 쓰는 것도 요즘은 유용하답니다.

 

입력 시에는 약어도 조심해야 해요. 병원마다 사용하는 약어가 다를 수 있고, 신입 간호사나 타 직종은 해석을 못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 "DNR", "PRN", "SOB" 같은 약어는 정확히 알고 써야 해요. 불분명하거나 모호한 표현은 피하고, 공식적으로 승인된 약어만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그리고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날짜와 시간이에요. 특히 야간 근무 중 날짜 변경에 주의해야 해요. 00시 이후 기록은 다음 날 날짜로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시간과 날짜가 일치하는지 항상 확인하고 입력해야 해요. 이건 평가에서도 자주 지적되는 부분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삭제보다 정정’을 기억해야 해요. 실수한 내용을 그냥 지우지 말고, 정정 사유를 기록한 후 새로 입력하는 게 올바른 방식이에요. 모든 기록은 법적 효력을 가지기 때문에, 수정이력도 남아야 하죠. 삭제는 기록 위조로 간주될 수 있어서 절대 금물이에요! ❌

 

정확한 기록은 나와 환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방패’ 같은 역할을 해요. 오류 없는 입력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지만, 꾸준히 의식하면서 실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진답니다 💪

 

다음은 민감한 정보들을 어떻게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지, 환자정보 보호 관리법을 다뤄볼게요 🧮

🛑 오류 없는 EMR 입력 체크리스트 🧾

체크 항목 확인 내용
객관적 표현 주관적 감정이 아닌 수치·관찰 기반 표현
실시간 기록 간호 직후 즉시 입력
약어 확인 공식 약어만 사용
날짜·시간 정확한 근무일 기준 확인
자동완성 검토 문맥 맞는지 확인 후 저장
정정 절차 삭제 대신 정정 사유 작성

 

🧮 환자정보 보호 관리법

EMR 시스템을 사용하는 간호사에게 가장 중요한 책임 중 하나는 바로 환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이에요. 아무리 기록을 잘해도, 보호가 안 되면 큰 문제가 생기니까요. 특히 요즘은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로 인해 단순한 실수도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가장 기본은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 후 사용하기’예요. 타인의 계정이나 공유 계정으로 접속하는 것은 명백한 보안 위반이에요. 모든 입력은 로그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ID와 비밀번호를 사용해 로그인해야 해요. 보안카드나 OTP를 병행하는 병원도 많아요.

 

또한, 기록 화면을 장시간 켜두고 자리를 비우는 것도 매우 위험해요. 특히 병실 안 태블릿이나 복도 PC처럼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서는 화면 보호기를 설정하거나 반드시 로그아웃을 해야 해요. 실수로 환자 정보를 타인이 보게 되면 개인정보 유출로 간주돼서 처벌받을 수 있어요.

 

모바일 간호기록기기나 태블릿을 사용할 때도 보안은 철저해야 해요.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비밀번호 잠금, 자동 잠금 설정, 원격 삭제 기능을 항상 설정해둬야 해요. 그리고 개인 스마트폰에는 병원 관련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게 원칙이에요.

 

간호사가 흔히 놓치는 보안 위반 중 하나는 ‘동료 이야기 중 환자 이름 언급하기’예요. 스테이션이나 복도에서 환자 이름, 병명, 병실번호 등을 대화 중에 말하는 것은 타인이 들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해요. 환자는 익명으로 표현하고, 대화 장소도 신중히 골라야 해요.

 

또한, 환자의 기록을 열람할 때는 ‘업무상 필요’가 있어야 해요. 단순히 궁금해서 열람하거나, 지인이나 가족의 EMR을 조회하는 건 명백한 불법이에요. 어떤 이유로든, 정당한 목적 없이 열람한 기록은 로그에 남고 처벌 대상이 되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순간 실수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메일이나 SNS를 통해 환자 정보를 공유하는 행위도 절대 금물이에요. 예를 들어 수술 전 환자정보를 수간호사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하거나, 보호자 요청으로 진료기록을 휴대폰으로 찍어 보내는 일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요. 반드시 병원 시스템 내 보안 채널을 통해서만 정보 전달이 이뤄져야 해요.

 

정리하자면, 환자 정보는 병원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다뤄져야 해요. 문서, 전자파일, 말 한 마디까지도 정보 유출의 시작이 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항상 '내가 환자라면?'이라는 마음으로 기록하고, 말하고, 공유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정말 중요해요.

 

이제, 스마트하게 간호 기록을 할 수 있는 방법! 모바일 기록기기 활용법으로 이어가볼게요 📱

🔒 개인정보보호 실천 매뉴얼 📘

보호 항목 실천 방법
로그인 계정 개인 ID 사용, 타인 계정 금지
기기 보안 자동잠금, 원격 삭제 기능 설정
대화 습관 병명·이름 언급 금지, 익명 사용
정보 열람 업무상 목적에 한해 접근
정보 전달 이메일/SNS 사용 금지, 보안망 활용

 

📌 모바일 기록기기 활용법

요즘 병원에서 모바일 기록기기를 활용하는 건 당연한 흐름이에요. 특히 태블릿이나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EMR을 현장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게 되면서 간호사들의 업무 방식이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간호 스테이션을 매번 왔다갔다 할 필요 없이, 병실에서 바로 기록이 가능하다는 게 핵심이에요.

 

이동형 기기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 절약’이에요. 예를 들어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나서 병동 PC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측정 직후 태블릿에 바로 기록하면 되니까 기록 누락이나 기억 오류를 예방할 수 있어요. 실제로 한 대형 병원에서는 모바일 기록 도입 후 간호기록 오류율이 40% 가까이 감소했다고 해요.

 

또한, 태블릿을 이용하면 촬영 기능을 통해 상처 사진이나 발적 부위를 직접 첨부할 수 있어요. 이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시각적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의사나 다음 교대 간호사에게 상태 전달이 훨씬 정확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상처 크기 변화'를 문장 대신 사진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건 정말 유용하죠.

 

모바일 기기는 터치 기반이기 때문에 사용이 직관적이고, 템플릿이나 음성 입력 기능이 함께 적용되면 더욱 빠른 기록이 가능해요. 일부 병원에서는 ‘바코드 스캔 기능’을 갖춘 모바일 기기를 통해 투약 이중 확인까지 가능하게 만들었어요. 이런 기능은 특히 약물 관리에서 큰 도움이 돼요.

 

하지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가장 흔한 단점은 ‘기기 분실 또는 고장’이에요. 이를 대비해서 모든 모바일 기록기기에는 자동 저장 기능, 원격 잠금 기능, 주기적 백업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야 해요. 개인 스마트폰을 병원 기기로 대체하는 건 절대 안 되고, 병원에서 제공하는 공용기기를 써야 해요.

 

또한, 무선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실시간 입력에 장애가 생겨요. 예를 들어 지하 병동이나 전파가 약한 곳에서는 기록이 지연되거나 날아갈 수 있어서 사전에 네트워크 상태를 점검하는 게 좋아요. 와이파이 중복 연결 방지도 체크해야 해요.

 

기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엔 로그아웃을 반드시 해야 해요. 특히 다음 간호사가 실수로 전 사람 계정으로 입력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사용자별 인증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지만, 결국 간호사의 책임감 있는 사용이 가장 중요하죠.

 

모바일 기기를 잘 활용하면 기록 속도는 빨라지고 정확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신규 간호사일수록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하루 10분씩만 연습해도 한 달이면 마스터할 수 있답니다 💡

 

이제 EMR과 전산간호기록에 대해 궁금한 부분! 자주 묻는 질문들 FAQ로 정리해볼게요 😊

📱 모바일 간호기기 사용 체크표 ✅

점검 항목 확인 내용
Wi-Fi 연결 네트워크 강도 확인 및 접속 상태 유지
보안 기능 자동 잠금, 비밀번호 설정, 분실 방지
로그아웃 여부 사용 종료 후 계정 로그아웃 필수
기기 청결 교차감염 방지를 위한 주기적 소독
자동저장 설정 입력 중 데이터 손실 예방

 

❓ EMR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전산간호기록을 잘하면 평가에서 어떤 점이 좋아지나요?

 

A1. 전산간호기록은 간호관리 및 질 지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요. 입력 누락이 없고 일관된 기록이 유지되면, 간호사 개인 평가뿐 아니라 부서 전체 평가도 상승하게 돼요.

 

Q2. 간호기록에서 가장 자주 하는 실수는 뭐예요?

 

A2. 가장 흔한 실수는 활력징후 입력 누락, 날짜 오류, 자동완성 문장 그대로 저장하기예요. 실시간 입력과 문장 확인을 생활화하면 예방할 수 있어요.

 

Q3. 야간에 입력한 기록 날짜가 잘못 저장될 수 있다는데, 맞나요?

 

A3. 네, 맞아요. 자정 이후 입력은 자동으로 다음 날 날짜로 처리되기 때문에, 근무 기준일과 실제 입력일이 달라질 수 있어요. 입력 전 날짜 확인은 필수랍니다.

 

Q4. 음성인식 입력은 실제 현장에서 많이 쓰이나요?

 

A4. 일부 병원에서는 시범 도입 중이지만, 아직은 부정확하거나 소음 영향이 커서 보조 기능 정도로 사용되고 있어요. 일반적인 기록은 여전히 키보드와 터치 입력이 주류예요.

 

Q5. 실습 중 EMR을 만지면 안 되나요?

 

A5. 실습생은 공식 계정을 부여받아야 EMR을 사용할 수 있어요. 무단 사용은 정보 유출로 간주될 수 있으니, 반드시 지도자와 함께 정해진 범위 내에서만 사용해야 해요.

 

Q6. 기록을 실수했을 때 삭제해도 되나요?

 

A6. 삭제는 금지예요! 반드시 ‘정정 기록’으로 수정하고, 사유를 함께 입력해야 해요. 모든 기록은 법적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투명한 수정 절차가 중요해요.

 

Q7. 환자 사진을 찍어서 기록에 넣어도 되나요?

 

A7. 병원에서 승인된 기기(예: 태블릿, 모바일 EMR 단말기)를 통해서만 가능해요. 개인 휴대폰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되고, 사진도 개인정보보호 대상이에요.

 

Q8. EMR 잘 쓰는 꿀팁이 있을까요?

 

A8. 자주 쓰는 표현은 템플릿으로 저장하고, 활력징후 같은 수치는 바로바로 입력하는 습관이 좋아요. 입력 전 메모하고, 문장을 눈으로 한 번 더 검토하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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